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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병영막창거리 맛길 이정표 조성사업' 완료 등

등록 2022.07.18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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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남외동 병영막창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병영막창거리 맛길 이정표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병영막창거리(곽남1길 일원) 140m 구간 바닥에 이정표를 표시했다.

이정표에는 병영막창의 초성(ㅂ·ㅇ·ㅁ·ㅊ) 및 막창 모양(◎)을 형상화 한 그림과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안(디자인)이 적용됐다.

중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 도색 재료로 차열 및 단열 기능이 있는 열교환도료를 사용했다.

◇중구캘리그라피봉사단, 울산중구푸드뱅크에 손부채 100점 기부
 
중구캘리그라피봉사단이 18일 울산중구푸드뱅크(뱅크장 박향)에 캘리그라피 손부채 100점을 기부했다.

해당 손부채는 중구캘리그라피봉사단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울산중구푸드뱅크는 이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캘리그라피봉사단은 지난 2017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캘리그라피 양성 교육을 통해 창단된 단체로, 앞서 올해 3월에는 동호회 작품 전시회 ‘글씨에 마음을 담다’를 열기도 했다.

한편 울산중구푸드뱅크는 지속적으로 후원자와 수요처를 모집하고 있으며, 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울산중구푸드뱅크(☎052-243-137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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