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장애인 전등 리모컨 지원사업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2년 장애인 전등 리모컨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운데 하지 불편 중증장애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지원대상자 10명을 선정해 8월말까지 전등 리모컨을 설치할 방침이다.
◇북구 문화쉼터 몽돌, 6일 디카시세상 이시향 회장 초청 특강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6일 오후 2시 디카시세상 이시향 회장을 초청해 '디카시(dica詩)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쉼터 몽돌 8월 전시 '디카시(詩) 세상'전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디카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다.
이 회장은 이날 '디카시의 역사', '디카시의 개념 이해 및 정리', '의미 있는 사진 찍는 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시향 회장은 2003년 계간 '시세계'에 시로 등단했고, 2006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 2020년 '시와편견'에 디카시로 등단해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제2회 디카시 공모전, 2017년 제1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 디카시 공모전에서 각각 수상했다.
현재는 울산아동문학회 회장, 울산문인협회 이사, 한국동시문학회 이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이사장, 문학동아리 시의향기 회장, 디카시세상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5일까지 북구 문화쉼터 몽돌 전화(052-241-875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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