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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부소방,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등

등록 2022.08.02 1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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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부소방,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부소방서는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지역은 자동차 관련 산업·농공단지가 밀집해 있고, 유통·물류창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화재 발생시 대규모 재산·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높아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서는 화재의 위험성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을 자체 선정했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 상담(컨설팅) ▲포털 소방활동정보 수집·확보 ▲현지적응 훈련 및 도상훈련 중점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선정된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은 홈플러스 울산북구점 등 총 24개소다.
 
북부소방서는 선정된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활동정보 총 조사를 실시하고, 대상별 정확한 현장 정보를 수집·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집된 조사 결과는 화재예방활동 자료와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활용된다.
[울산소식] 북부소방,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등


◇화암119안전센터, 신바람 나는 행복교실 실시

울산시 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는 2일 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바람 나는 행복교실'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화암119안전센터 직원 10명과 일반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해 부채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자들이 만든 부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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