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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부산 장애인한바다축제…4일 다대포서

등록 2022.08.03 0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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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22회 장애인한바다축제 포스터. (사진=부산장애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22회 장애인한바다축제 포스터. (사진=부산장애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4~6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제22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소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옮겨서 진행되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천막 30개동을 설치할 예정이다.

오후 4시 개회식에서는 축제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 20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의회의장 감사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장 공로상 등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사전에 접수된 장애인 32명이 참가하는 다트경기가 진행되고,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장애인의 자활의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부산바다축제 기간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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