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군, 이상고온 확산 산림병해충 긴급 방제…피해 최소화 등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이달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 이상 고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긴급방제에 나선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이상 고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 산림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해충으로는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특히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기본 6∼7월 껍질을 3∼4차례 벗고 자라 성충이 되며, 8∼9월에 산란기를 맞는다.

◇보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남보은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충북 보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남보은농협 안혜지(32·여)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안 계장은 지난 1일 낮 12시께 현금 1000만원 인출을 요구하는 고객 A(67·여)씨를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신속히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보은경찰서는 대출관련 문자나 경찰,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전화에 현혹 당하지 않도록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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