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건강관리협회, 자매결연 마을 물품 후원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11일 복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상회마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마을 주민들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울산지부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일손돕기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마을 행사참여, 물품 후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울산지부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자치 민·관·학 현장 포럼서 사례 발표
울산시 북구주민자치협의회 엄기윤 회장이 11일 전국 주민자치 민·관·학 현장 포럼 성과공유회에서 '울산 북구, 주민자치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주민자치 사례를 발표했다.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 주민자치 민·관·학 현장 포럼은 올해 운영한 자치분과위원회, 주민자치 학습모임, 주민자치와 운영 연구분과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전국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물론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엄기윤 회장은 북구 주민자치회의 추진과정과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강동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 온라인 주민총회 과정과 2022년 강동 써머 버스킹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주민총회 사례를 소개했다.
전국 주민자치 민·관·학 현장 포럼은 민간 3개 기관, 행정 4개 기관, 학계 3개 기관이 모여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특히 포럼 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주민자치회연합회 회장 분과가 구성돼 주민자치연합회 네트워킹을 구축, 주민자치회 쟁점 및 이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북구 드림스타트, 반려동물은 내 친구 프로그램 진행
울산시 북구 드림스타트는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및 동물사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북구 가대동 승마장에서 승마체험과 호계동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각각 진행됐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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