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족센터 10월 준공…보편·포괄적 가족 서비스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가족센터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가족센터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원구 모충동 94-9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시 가족센터가 2년간의 공사 끝에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3718㎡, 지상 4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 상담실, 한국어교실, 아이돌봄 사무실, 대강당, 결혼이주여성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
옛 청주시 재활용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청주시 가족센터는 바로 옆 청주시 아동복지관과 연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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