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민선 8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등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민선 8기를 맞아 첫 간담회를 열고, 실무협의체 정례화 등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민선 8기를 맞아 첫 간담회를 열고, 실무협의체 정례화 등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19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소통과 상생', '공감과 협력', '새로운 도약', '같이의 가치'를 기치 삼아 공동대응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합의사항은 ▲무등산 일원 관광 명소화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 정례화 ▲관련 사업 협업 발굴 등이었다. 또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내실을 더 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상반기 회장(임기 2년)으로는 문 구청장을 추대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발족했다.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장성 KTX 진입, 공공기관 이전 공동 대응, 첨단3지구 개발사업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굵직한 안건 등을 논의해 합의점을 도출한 바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한국전력 북광주 변전소에서 현장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변전소 현장 적응 훈련
광주 북부소방서는 한국전력 북광주 변전소에서 현장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펼쳐진 이번 훈련은 본관동 변전실 화재·폭발로 내부 인원이 대피하지 못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활동 등 초기대응, 화재 대피, 화재 진압·인명 구조 훈련까지 차례로 이뤄졌다.
훈련 중점사항은 ▲소방출동로 파악·소방차 부서 위치 선정 ▲주요 시설물·화재위험요인 확인 ▲변전소 전원차단 방법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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