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 판로확보" 전주시, 라이브커머스 9월1~2일 진행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 1~2일 팔복동에 있는 소담스퀘어 전주(소담공간 전주)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지역 상품 판로확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등의 판로확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 1~2일 팔복동에 있는 소담스퀘어 전주(소담공간 전주)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지역상품의 판로확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통해 송출된다. 참여업체는 ▲다우랑 등 전주맛배기 업체 19개사 ▲전주이강주 등 바이전주 업체 3개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업체 8개사 ▲기타 우수중소기업 11개사 등 총 41개사다.
이 업체들은 만두와 전통주, 한과 등 추석맞이 음식부터 샴푸, 코마스크, 충전거치대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첫날인 1일에는 소담스퀘어 전주의 공간을 활용해 37개사의 제품을 우리지역 쇼호스트들과 함께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연다.
오는 2일에는 ‘전북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 열리는 도청 잔디광장에 별도의 야외 스튜디오가 구축돼 우수중소기업 4개사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현장 라이브 방송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지역 업체의 우수 상품들의 소비가 촉진되고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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