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무주군, 반딧불시장서 문화행사
2~3일 무주읍의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진행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시장 상인들과 손잡고 '제26회 반딧불축제' 기간인 2~3일 무주읍의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문 MC 사회로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는 가수 미지니·김상기·김지신·천수애씨가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달군다. 또 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각종 농·특산물의 할인판매도 병행된다.
물건을 구입한 방문객을 상대로 행운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각종 선물도 교부한다. 군은 반딧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제26회 반딧불축제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4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황인홍 군수는 "문화공감 체험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시장상인의 문화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역 상생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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