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참가모집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달 22일 국립광주과학관 정문에서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학습·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광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팀(팀당 학생·학부모 각 1명)을 다음 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경제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제 분야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미래기술 등 생활과학 상식이다. 골든벨을 포함한 상위 6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린다.
한편 과학골든벨 대회는 북구가 2018년부터 독자 추진하다, 2020년부터는 시·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 주최로 참가. 저변을 확대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강조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대형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 건축물 일부,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불법 행위를 발견한 48시간 이내에 별도의 신고서에 증명 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정보 통신망 등을 통해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할 수 있다.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불법 행위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폐쇄(잠금) 행위 ▲방화문·피난계단 등 피난시설 훼손 ▲계단·복도 등 피난시설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이다.
포상금은 현장 위법 행위 확인,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주어진다. 지급 포상금은 최초 신고 시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이다. 복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매달 20만 원, 한 해 2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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