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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 야시장 만든다…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등록 2022.09.28 1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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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평깡통야시장 우수사례 견학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울산큰애기야시장이 휴가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해 평소보다 두 배 가량 찾는 인원이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울산큰애기야시장 전경. 2017.08.0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울산큰애기야시장이 휴가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해 평소보다 두 배 가량 찾는 인원이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울산큰애기야시장 전경. 2017.08.0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야시장'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야시장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7일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부평깡통야시장으로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및 청년기획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견학단은 부평깡통야시장을 둘러보며 시장 시설 및 매대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부산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부평깡통시장 상인회 임원진을 만나 부평깡통야시장의 성공 비결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부평깡통야시장은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야시장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그 해 10월 전국 최초 야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20여 개의 이동식 매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2000~3000명, 주말에는 8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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