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강동사랑길 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강동동은 오는 16일 강동사랑길 걷기대회 '강동가자 GO'를 개최,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강동동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자치계획으로, '강동가자GO'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강동동은 강동사랑길 구간에 25개의 인증 QR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표지판을 활용해 모바일 GPS로 앱 인증을 하는 완주자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사랑길은 산과 바다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길로, 테마가 있는 7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전망이 아름다운 2~3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사전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cY9vcLNuSSxPm3q18)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쇠부리축제 추진위, 모두가(家)문화광부 참여자 모집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달천문화공작단 '모두가(家)문화광부-DDR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DDR은 Dalcheon(달천), Draw(그리다), Run(달리다)의 약자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모두가(家)문화광부'들이 울산쇠부리문화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을 시작점으로 한 달천철장 일원의 농소3동 걸음 코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낮 12시 8주간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걷기 코스를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관심 있는 북구 지역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 5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www.soeburi.org) 및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 전화(052-293-3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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