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 실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기 지정된 모범음식점 22곳을 재심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심사에서는 ▲음식문화개선이행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참여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추가로 좋은식단 이행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심사평가 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를 재지정한다.
85점 미만을 받은 경우 부적합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북구는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와 함께 미지정 업소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 및 안심식당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재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옥외표지판 보수 및 종량제봉투 배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지원 ▲울산 북구 및 울산광역시 홈페이지 게시 ▲전국 시·군·구에 모범음식점 홍보 요청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평생학습관 방문데이 운영
울산시 북구는 17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관 방문데이를 운영, 북구 지역 사립유치원 원아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래놀이와 뭐든뚝딱공예, 아동요리 등 마실강사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창의수업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실강사는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강사로 투입된다.
앞서 북구는 지난 4월 양성교육을 실시해 35명의 마실강사를 배출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집수리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3기 그린×그레이트(Green×Great) 집수리교육과정에 참여할 퇴직자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집수리 계획 및 철거, 기본 공구사용법 및 실내구조물 제작, 초배·도배, 내벽 및 욕실 타일 시공작업, 방충망 등 소모품 교체작업 등을 다룬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협약을 통해 강사진과 실습공간을 제공받아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17일부터 27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052-241-8641~2) 또는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교육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