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즉흥 소통" 전주시, 29일 가을철 재즈공연
젊음의 거리인 전주객사2길(객리단길) 일원서
지난 6월 열린 ‘제1회 전주재즈페스티벌’ 이어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 젊음의 거리인 전주객사2길(객리단길) 일원에서 ‘전주 폴링 인 재즈(Jeonju FALLing in Jazz)’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2.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고즈넉한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공연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9일 젊음의 거리인 전주객사2길(객리단길) 일원에서 ‘전주 폴링 인 재즈(Jeonju FALLing in Jazz)’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을에 떠나는 재즈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즈 공연은 지난 6월 열린 ‘제1회 전주재즈페스티벌’에 이어 꾸며진다.
이날 객리단길에는 3개의 거리무대가 준비된다.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즉흥적인 소통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6월 전주재즈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던 브라스밴드의 거리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재즈공연을 기존 한옥마을에서 객리단길로 확대해 구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을 미니 재즈공연을 통해 올여름 한옥마을 재즈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에정"이라며 "전주를 전통적인 국악뿐 아니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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