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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C 개소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등록 2022.10.21 0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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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 중인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돼 12월 초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 지원센터는 부산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운영을 맡는다.

해당 시설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1272㎡(386평)이며, ▲독립형 입주공간(스마트금융 분야) 12인실 2곳, 8인실 6곳 ▲개방형 입주공간(디지털 콘텐츠분야) 9인실 8곳 등 총 16곳 규모로 조성한다.

더불어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도 갖추게 된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중 사업장 주소지(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입주 시에는 임차료 지원, 사무가구 등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입주 신청 후에는 서류검토 후 입주선정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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