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개소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email protected]
지원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돼 12월 초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 지원센터는 부산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운영을 맡는다.
해당 시설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1272㎡(386평)이며, ▲독립형 입주공간(스마트금융 분야) 12인실 2곳, 8인실 6곳 ▲개방형 입주공간(디지털 콘텐츠분야) 9인실 8곳 등 총 16곳 규모로 조성한다.
더불어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도 갖추게 된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중 사업장 주소지(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입주 시에는 임차료 지원, 사무가구 등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입주 신청 후에는 서류검토 후 입주선정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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