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보은군, 주말 체육대회 잇따라
제10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제26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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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주말인 22일 충북 보은군에서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보은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제10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가 열린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50대로 구성된 10팀, 60대로 구성된 10팀 등 시군선발·단일팀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기념하고 도내 축구 동호인들 간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 보은군의회가 후원한다.
이날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국 학생 우슈 선수 최강자를 가리는 제26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 대학부와 일반부, 실버부 우슈 선수 1000여명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술, 검술, 곤술, 창술 표현 연기인 '투로'와 1대1 격투기인 '산타' 종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 대회는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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