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 등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가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실시하고, 김영길 중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24.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광해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으로 자리를 옮겨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는 오는 2024년 10월까지 울산 동헌(원도심)과 고복수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 함월루에서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관광객은 울산 중구 관광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tour/)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제35대 ‘1일 명예구청장’ 운영

울산 중구가 24일 제35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박경우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장을 위촉했다.

박경우 1일 명예구청장은 다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장, 울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박경우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기획예산실과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주요업무 등을 살폈다.

이어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파악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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