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접수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11월 18일까지 접수 예정이었으나 북구는 참가자들의 연장 요청과 출품 용이 등을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북구 12경 및 일곱만디 등 북구 관광지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다.
개인이나 팀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사진은 개인별로 북구 봄·여름·가을·겨울 사계가 모두 드러난 4점을 제출해야 한다.
영상은 팀별 1~3분 이내 자유로운 형식으로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사진·영상 부문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각 3명, 입선 30명(사진 20명, 영상 10명) 등 총 42점을 선정해 북구 관광 마케팅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중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구정소식-공고-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북구 농소3동,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울산시 북구 농소3동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소3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 농소3동 사업장 종사자 및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50명이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위원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해 자치계획을 수립, 주민총회를 통해 이를 결정하고 직접 실행하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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