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3일 북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북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20명, 공무원특별진화대원 40명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영한다.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등을 통해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북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북구, 취약계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오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 포함)의 만 5~18세(2005~2018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9~64세(1959~2004년 출생) 장애인이다.
이용권 신청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오는 2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다음달 중 선정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이용권 선정자는 월 9만5000원 범위 안에서 1인당 최대 연간 12개월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각 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에서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설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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