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CI 이름 맞히기 이벤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관광 캐릭터 3종과 관광브랜드 CI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관광 인식조사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 관광 캐릭터 및 관광브랜드 CI 데뷔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광 캐릭터 3종과 관광브랜드 CI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동구청 대표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내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청사 본관 1층 로비와 울산대교 전망대에 캐릭터 및 CI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광 캐릭터 3종은 대왕암 공원의 곰솔(해송)을 문자 그대로 따온 '곰'과 대왕암의 바위 및 주전의 몽돌의 '돌', 남목 마성의 '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구 관광 브랜드 CI는 '설렘이 가득한 동구' 콘셉트로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의 의미를 수학 기호로 표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관광을 상징하는 친근하고 인상적인 캐릭터와 CI를 통해 동구 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날 것"이라며 "동구 관광 캐릭터와 CI와 이름 맞히기 이벤트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