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4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10개 협업부서와 9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KCC 울산공장 내 화재발생 및 유독물질 누출에 따른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상황판단회의 실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기관별 사고대응과 수습방안을 토론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불시에 재난이 일어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임무 숙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15일 KCC울산공장에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상황을 가정해 16개 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가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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