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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문체부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 선정

등록 2022.11.21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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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경기장 정비 등 12억 3500만원 확보…전국체전 준비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됐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모에서 체육시설 지원 3개 사업과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3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공공체육시설 지원으로는 ▲진남경기장 잔디 교체 및 시설 정비 ▲망마국민체육센터 기계실 개보수 ▲망마게이트볼 보조구장 건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사업으로는 ▲진남야구장 바닥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진남체육관 조명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소호요트장 노후시설물 개보수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내년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 중 야구소프트볼, 배드민턴, 요트, 트라이애슬론 등 4개 종목을 유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설계 및 업체 선정 등을 거쳐 내년 8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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