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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대 열린다

등록 2022.11.25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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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대 열린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10일 오후 5시 한국 정상의 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에 창단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무용계에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애매모호한 무용단'이라는 표현을 소개로 내세우는 단체답게 음악과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예술적 시도를 추구하는 무용그룹이다.

특히 2020년 '밴드 이날치'와 함께 출연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손꼽히며 여러 해에 걸쳐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클래식부터 팝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현대무용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옴니버스식의 공연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현대무용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없애고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현대무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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