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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등록 2022.12.05 13: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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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비대면 거래·카드 결제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 북구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다. 2021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임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북구청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출액 등 신청 자격을 검토한 뒤 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차례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이달의 가게', '소상공인 희망 드림 포용금융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주보훈청 갑질 예방 교육

광주보훈청은 직장 내 소통 활성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유형 별 사례를 살펴보고 인식 개선에 나섰다. 또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표현법을 연습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참여했다.

광주보훈청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제로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이달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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