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4억4500만원 확보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역에서 유일에서 선정됐으며, 26일 고용부와 약정 체결식을 가진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4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8~34세의 구직단념 청년 80여 명을 지원한다.
이들을 위해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50만원(5개월간 총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청년센터(052-209-3485)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고용서비스 연계추진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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