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LED 아트갤러리 조성 사업 완료
[대구=뉴시스] 대구3호선 동천역에 조성된 LED 아트갤러리.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지하철 3호선 역사 하부 쉼터 LED 아트갤러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방형으로 조성된 야외 아트갤러리는 예술작품과 문화자원을 알리기 위한 공간이다.
동천역과 칠곡운암역 수변 쉼터에 세계적인 명화 16점과 행복북구사진공모전 수상작 8점이 각각 설치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색감과 움직이는 빛 연출이 입혀진 작품들을 통해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느낄 수 있다.
북구는 구암역 하부 쉼터에 아트갤러리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과 주변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가장 걷고 싶은 명품 산책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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