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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여수서 개최

등록 2023.02.21 1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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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16건 논의, 마이스산업 기반 구축 홍보

전남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1일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1일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에서 21일 민선 8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가 열려 현안 사업 등 16건이 논의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이스산업 기반 구축 등 각 시군 현안 16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논의된 현안은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유기농업 자재 빈 병이 증가함에도 한국환경공단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유기농업 자재 빈 병 수거 처리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여수시는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면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전남시장군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는 보성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여수서 개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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