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 등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활동사항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SNS를 통한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했다.
공개모집 및 추천 방식으로 참가 희망자를 접수받아 총 20명을 선발했다.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20대~50대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글과 사진, 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게재해 동구를 알린다.
◇동구,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및 공모사업 설명회
울산시 동구는 27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및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관장을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 분야와 사업비, 지원규모, 추진일정 등 공모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동구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주민모임 형성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4월 중으로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올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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