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경동도시가스, 청소년 위한 간식 지원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경동도시가스가 울산 지역 청소년을 위해 간식 및 후원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최근 공업탑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해 햄버거 간식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뉴시스 울산취재본부 배병수 기자와 청소년 대상으로 사진촬영기법 강의도 마련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힘차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업탑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2023년도 신입 청소년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2023' 전시 마련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8일부터 24일까지 전시장에서 북구의 자연 풍광과 산업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한 기획전시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 2023'을 마련한다.
지난 2019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진전 '지금, 북구를 기록하다'에 이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 이순남과 조춘만이 카메라에 담아낸 북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순남 작가는 정자항과 당사항, 우가항, 강동해변 등의 풍경을 사진에 담은 뒤 자신만의 개성 있는 후반작업을 통해 익숙한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노동자 사진가로도 알려져 있는 조춘만 작가는 북구에 위치한 공장 내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차가운 쇳덩어리가 가득한 '죽은 공간'이 아닌 인간의 삶이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공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동구,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현대백화점 동구점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가슴압박 연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동구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역주민과 단체, 학생 등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교육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안전체험센터(052-209-3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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