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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용가자미 해외수출 판로확보 추진협의체 개최 등

등록 2023.03.13 17: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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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용가자미 해외수출 판로확보 추진협의체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3일 동구청 2층 경제환경국장실에서 수산물(용가자미) 해외수출 판로확보를 위한 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

추진협의체는 박주홍 동구 경제환경국장,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송윤근 경제상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김경대 울산지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광 국제무역 유한회사'와 수산물(용가자미)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동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사회 현황에 맞는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동구는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은 심민령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소장과 지역대학 교수, 주민 대표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실정과 주민 요구에 맞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동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해 7개 추진과제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무단방치 이륜차 전수조사 실시

울산시 동구는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및 도로 안전을 위해 무단방치 이륜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몇 년간 조선업 장기 불황 등으로 도로변과 골목길 곳곳에 주인 없는 이륜차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고, 도심미관도 저해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이날부터 6월까지 현장조사반을 구성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도로에 계속 방치됐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소유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이륜차다.

자진처리가 불가한 이륜차는 행정절차를 거쳐 폐차 처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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