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무위원회는 관련 부서 담당으로 구성되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에 앞서 복합적인 논의를 통한 수정과 보완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게 된다.
도시개발사업은 시행자가 자치구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 제안을 해 수용되면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해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친다.
이후 자치구에서는 광역시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을 하게 되고, 광역시장은 관련기관 및 부서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북구, 복지서비스 담은 책자 최신자료 수정·보완 발간
울산시 북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 또는 변경되는 주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함께 누리는 울산 북구 복지서비스' 책자를 최신으로 수정·보완 발간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기초생활보장·주거 ▲자활·고용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아동·가족복지 ▲보건·의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7개 분야 110여 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최신정보가 담겨 있다.
북구는 지역 복지기관 110여 곳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책자를 비치한다.
북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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