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30억 원 확대 지원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규모를 3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규모는 18억 원이었지만 올해 12억 원 더 늘었다.
남구는 지난해 3%대였던 이자차액 보전율을 올해 4%대로 늘린다.
특히 광주은행에서 전체 대출 총액의 40%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우대 금리 1%를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오는 4월부터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남부소방,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광주 남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와 같은 불법 행위를 신고할 경우 포상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화재 비상구·소방 시설 위반 사항을 신고한 시민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다.
불법 행위는 ▲소화펌프 고장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고장 방치하거나 임의 조작해 미작동 ▲출입구 폐쇄·훼손, 장애물을 설치 ▲자동방화셔터 포함)을 폐쇄·훼손이다.
시민 누구나 불법행위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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