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인력부족 해결' 보은군, 농촌일손돕기 시동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열어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30일 보은문화원에서 농가인력 부족문제 극복을 위한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가인력 부족문제 극복을 위한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부터 일손봉사 사업은 민간주도사업으로 전환홰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읍·면 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간 1사 1협약을 맺고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잡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손이음 사업은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458개소에 인원 1만1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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