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울산 남구의회 보궐 신상현 후보 지원 사격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현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2023.04.03.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 남구의회 의원(나 선거구) 신상현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 일꾼인 신상현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 자리에서 신 후보의 공약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가 당선되면 이른 시일 내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마무리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공업탑로터리 주변 조명개선사업, 탄소전문 과학관 건립, 자동차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옥동 군부대 이전과 구 울주군청사 개발 청사진을 확정하겠다"며 "문수로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이어 "두왕동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울산 실리콘벨리'를 육성 발전시키겠다"며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 내 꽃길조성사업과 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주민편익을 증대시키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구의원은 혼자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사전투표 때 투표율이 역대 선거에 비하면 낮았다"며 "다가오는 4월 5일 젊은 일꾼 신상현 후보를 꼭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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