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 장애인 파크골프교실 참가자 모집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강북보건지소가 '스트레스 홀인원!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교육은 장애인 파크골프 스포츠 지도사가 이론, 기본자세, 스윙법, 실전라운딩 등을 가르친다.
수업은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북구 구민운동장과 서재 파크골프장에서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진행된다.
1기는 오는 5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 2기는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운동과 사회참여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파크골프 교육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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