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조사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1026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접근·이동 편의성 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5년마다 진행한 조사를 공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 1998년 4월 11일 이후 지어진 건축물 및 신·증축 건물, 대수선 및 용도 변경된 건물 등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건축물 981곳과 공원 45곳이다.
점검 내용은 ▲편의시설 접근로와 주출입구 높이 ▲위생시설 적합성 ▲점자블록 적정 설치 등이다.
◇남구, 취약계층 82명 일자리 모집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 82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모집을 오는 26일까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종합민원실, 청년거점공간, 취업상담센터 등에서 일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자들은 일자리 종류에 따라 주 15~40시간 일한다. 교통비와 간식비, 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자격은 남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0%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 1층 접수창구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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