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숙박·교통·식비·체험활동비 등 지원
16일까지 신청서 제출
잔님 광양시의 유일한 섬으로 남은 배알도, 뱀섬이라고 불렸던 배알도는 태인동 가장 북쪽이자 섬진강 하구에 있는 0.8ha·높이 25m의 바위섬으로, 망덕산의 천자를 배알하는 천자봉조혈의 명당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환경친화적 여행 등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로 참가자에게는 7박 8일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자세한 사항이 안내되고 이싿.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광양관광을 위한 SNS 홍보 과제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 하는 등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잠시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머물고 살아보는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등 광양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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