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신축·이전 등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우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북구 우산동 269번지 새 청사로 이전,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가 우산구역 재개발지에 포함돼 있어 지난 2019년 4월부터 말바우시장 인근 건물을 빌려 임시 청사로 사용해 왔다.
북구는 우산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최근 완공, 오는 10일까지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새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북구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 추진했다. 연면적 208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민원실, 자치도서관, 복지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 다목적실과 주민자치실이, 3층에 예비군 동대본부 등이 자리한다. 4~5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다음달 안에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DB) 2022.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의회 '독립성 강화·기능 확대' 의원 연구회
광주 북구의회는 '의회 독립성 강화와 기능 확대' 의원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의원연구회는 이날 공식 첫 활동으로 의회 조직 진단·개편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연구회 소속 위원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 전·후 조직개편 관련 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 집행부 관련부서로부터 의회 조직진단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토론했다.
연구회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불완전한 지방의회 조직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올해 12월까지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권한 확대 방안 ▲의회 사무기구 기능 확대를 위한 조직·인사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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