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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 창업기업 성장 지원 사업 현장 등 방문

등록 2023.06.22 1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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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 창업기업 성장 지원 사업 현장 등 방문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의회는 22일 제212회 1차 정례회 현장방문활동으로 중소·창업기업 성장 지원 사업 현장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일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매곡일반산단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2층과 3층에 위치한 스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했다.

북구는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북구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을 하는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15개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재완 위원장 등 행자위 의원들은 센터 내·외부를 살펴보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입주 기업 및 창업자들과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는 북구가 추진 중인 울산숲 조성 등 동해남부선 폐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현장을 찾았다.

북구는 울산숲 조성을 포함한 폐선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간별 활용 테마를 선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지 평탄화 등 정지공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폐철도 교량 보행공간 조성사업과 호계역 공원 조성사업 등 울산숲 주변 주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10여 개의 사업을 추진 및 계획 중이다.

조문경 위원장 등 복건위 의원들은 호계역에서 폐선부지 사업 전반을 브리핑 받았다.

이후 매곡천까지 3.6㎞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제212회 1차 정례회 현장방문 활동으로 상임위별로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며 "주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북구지역의 각종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현장에서 발품을 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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