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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재난안전·환경·교통·주택 등 229개 공공데이터 개방

등록 2023.08.31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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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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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행정 전반에서 생성된 공공데이터의 시민 활용도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순천시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 최근 9개를 포함해 ▲경로당, 도시공원 등 공공시설물 ▲민방위 대피시설 및 여성 안전 택배함 등 재난 안전 ▲버스노선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등 교통 ▲대기 배출 시설현황,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 환경 ▲문화재 보유현황, 관광객 현황 등 문화 ▲공동주택 현황 ▲일반음식점, 병원·약국 정보 등 총 229개다.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순천시 누리집과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시정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이 더 쉽고 용이하게 공공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만들어 내는 모든 자료나 정보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행정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추진할 수 있다.

순천시는 여러 곳으로 분산된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한곳으로 모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 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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