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계곡 천년 옛길 잇다' 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 성료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예술교류·화합 장 만들어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진행된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2023 WTAF World Traditional Art Festival)'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3.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는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2023 WTAF World Traditional Art Festival)'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지산 삼도봉 물한계곡 화합의 천년의 옛길을 잇다'란 주제로 펼쳐졌다.
민요소리꾼 최윤영을 비롯한 10여개 국가 아티스트들이 국가와 인종, 장르를 넘어 예술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는 종이 자원을 절약하는 ESG형 운영 정책에 따라 모든 참관객에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지급했다. 포스터와 프로그램표, 입장권도 휴대폰 링크로 대체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진행된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2023 WTAF World Traditional Art Festival)'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3.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은 이번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전통예술이 가지는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며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최윤영 대표는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은 고유예술을 토대로 아티스트들이 서로 만나 성장하는 축제"라며 "지역의 소중한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올해 다음 달 31일 할로윈데이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진행된 '2023세계전통예술페스티벌(2023 WTAF World Traditional Art Festival)'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3.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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