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울릉군민상 특별상 부분 수상
지역 발전에 힘쓴 공로 인정받아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오른쪽)이 남한권 군수로부터 울릉군민상 특별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노동조합 제공) 2023.09.1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지난 10일 울릉군청에서 최병욱 위원장이 울릉군민상 특별상 부분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병욱 위원장은 그동안 울릉도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울릉군민상을 수상했다.
최 위원장은 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3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일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인물로, 지방정부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중앙정부에 적극 전파하는 역할 등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에 있는 공직자의 한 사람이자, 포항과 가까운 울릉지역에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만 했을 뿐인데 높이 평가해 주고 과분할 정도로 큰 상을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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