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집중 실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국가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0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6일부터, 65~69세는 19일부터 무료 접종한다.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청주시 4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 323곳을 방문하면 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60~64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10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수시로 맞을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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