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진안 마이산 일원서 전국 유일 '홍삼축제' 열린다

등록 2023.09.20 14:31: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국줄다리기 최강전, 진안가수다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진안홍삼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홍삼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국 유일의 홍삼축제 ‘2023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 진안홍삼축제는 22일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전북 문화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진안의 영광’을 주제로 몽금척 설화, 웅치전투를 배경으로 한 개막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K-컬쳐 100선 선정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홍삼킹덤(스탬프랠리)과 홍삼칵테일쇼를 비롯해 진안홍삼연구소와 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이 운영하는 홍삼주제관 등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진안마이산홍삼배 전국줄다리기 최강전’, ‘나는 진안가수다’, ‘전국홍삼팔씨름대회’, ‘진안향우회의 날’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23일에는 국내 트로트 경연대회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송가인, 송대관, 나태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홍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3 진안홍삼축제에 오시는 수많은 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다”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진안홍삼과 함께 건강과 행복, 큰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