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 13일까지 추가 모집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구정 소식지인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 등 2개 분야이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동구와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적격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취재 및 글쓰기, 사진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활동기간은 기존 명예기자의 임기를 적용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며 연임 가능하다.
미담 및 지역 소식,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해 소식지에 채택,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명예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052-209-30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왕암소식지는 분기별 1회, 연간 4회 발행되고 있으며 동구의 역사와 문화, 이웃소식 등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특히 6.25 직후 울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 '방어진블루스'를 재발굴해 소개하고, 지역 봉사단체 미담 사례, 오래된 가게 등 동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게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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