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북구, K-POP 청소년 인재 무대 '뮤직파크 페스티벌' 개최 등

등록 2023.10.19 11:1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K-POP 인재육성 성과 '뮤직파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K-POP 인재육성 성과 '뮤직파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2023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로서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미래 K-POP 인재를 육성하고자 음악과 춤에 재능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 강사의 정기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분야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뮤직파크 페스티벌은 케이팝 인재육성 프로그램 성과 발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4시간 동안 펼쳐진다. 청소년과 지역민 40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벌인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밴드팀 17.5 등 3개 팀의 개별공연과 '각화의 꿈'을 주제로 합동공연이 열린다.

또 축제의 흥을 돋우는 인디밴드 초청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놀이마당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북구, '호수생태원 나들이'에 지역 노인 특별 초대

광주 북구는 오는 20일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는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사진작가와 함께 둘러보고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다음 달까지 1차례당 지역민 20명씩 총 10차례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운영될 프로그램에서는 관광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특별 초대해 가을철 정취를 호수생태원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꾀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한편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자리 잡은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개관 이래 북구8경 AI사진관, VR체험존 등 관광 편의시설 구축과 함께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