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경대, 한국핀테크연합회·파인브이티 등과 협약 등

[부산=뉴시스] 부경대학교는 한국핀테크연합회, 파인브이티 등과 SW전문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는 한국핀테크연합회, 파인브이티 등과 SW전문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정부의 대표적인 디지털 직업훈련 과정인 K-디지털플랫폼, K-디지털트레이닝과 연계한 인재양성센터 구축 및 취·창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고 연구개발과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을 중심으로 K-디지털플랫폼, K-디지털트레이닝 실무 프로젝트 교육생 선발 및 참가, 교수 멘토 등록을 추진하고, 파인브이티와 함께 공간·시설·장비 구축 및 설명회 개최와 행정 운영을 공동으로 담당한다.

한국핀테크연합회와 파인브이티는 전반적인 교육지원과 프로젝트 멘토링 네트워크 및 금융권 취업 주선에 나서는 한편, 한국핀테크연합회는 금융권 및 부울경 지역업체 육성을 위한 연수훈련을 맡고, 부경대와 파인브이티는 컨퍼런스 및 컨설팅 등을 공동 수행한다.

◇부산서 동남권 경제통계 포럼 개최

동남지방통계청은 19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3년 동남권 경제통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동남지방통계청은 19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23년 동남권 경제통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남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정책 부서, 한국은행 지역본부, 지역연구원, 학계 및 언론 등 여러 기관의 지역경제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제 현황을 상세하게 분석·진단해 지역경제 정책 수립의 방향을 제시·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세션1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부산지역 당분기 경기전망 모형 구축 방안, 동남권 지역소득(GRDP)과 산업구조 분석을 다뤘고, 세션2에서는 미시적 관점에서 청년의 지역이동과 취업지역 선택, 동남권 가구 경제적 웰빙을 주제로 동남권 경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나눴다.

동남지방통계청은 매년 주요 지역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 분석을 실시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이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동남권 지역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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