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수군-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상 교량시스템 기술개발 맞손

등록 2023.10.20 13:46: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 = 장수군은 2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슈퍼콘크리트 적용 장수명 모듈러 교량 시스템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 =  장수군은 2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슈퍼콘크리트 적용 장수명 모듈러 교량 시스템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슈퍼콘크리트 적용 장수명 모듈러 교량 시스템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슈퍼콘크리트 적용 장수명 모듈러 해상 교량시스템’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슈퍼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와 비교해 압축강도와 인장강도가 4~5배 이상 높은 콘크리트로, 단순히 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저비용에 장수명이라는 특성을 갖고 갖고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수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실증사업을 통한 콘크리트 교량의 성능 개선 및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장수군에서는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 지역을 제공하고, 행정 처리 및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해야 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실증사업의 예산확보와 집행 등 실증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사업 성과를 장수군과 공유해야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협약이 실증사업의 성공뿐만 아니라 최신 건설기술을 관내에 적용·확대시키는 계기가 돼 장수군의 건설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