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란 순천시의원, 대한민국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 수상한 순천시의회 이영란 행정자치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는 이영란 의원(왕조2동)이 2023년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의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시상은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정치·행정·교육분야에서 모범의정, 모범행정, 모범교육, 모범의회로 나눠 시상자를 선정한다.
눈에 띠는 시장자로 반기문 UN사무총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김용 세계은행총재 등이 있다.
올해는 모범교육 부문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모범행정 부문에 이재준 수원시장, 모범의정 부문에 김회재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모범의회 부문에는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초선인 제8대 때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제9대 현재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공동주택 지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등 우리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모범의회 대상을 받는 영예를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광스러운 이 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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